부동산시장 부실의 뇌관으로 꼽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(PF)이 대수술에 들어갔다. 정부는 11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총사업비의 3%에 불과한 사업 시행사들의 자기자본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20%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‘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’을 발표했다. ‘빚 97%’ PF 구조로 위기 반복…
부동산시장 부실의 뇌관으로 꼽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(PF)이 대수술에 들어갔다. 정부는 11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총사업비의 3%에 불과한 사업 시행사들의 자기자본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20%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‘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’을 발표했다. ‘빚 97%’ PF 구조로 위기 반복…